코스소개
① 흥륜사 → ② 재매정 → ③ 최씨고택 → ④ 계림 → ⑤ 대릉원 → ⑥ 첨성대 → ⑦ 경주 동궁과 월지(舊 임해전지,안압지) → ⑧ 분황사 → ⑨ 황룡사지

경주는 고대 왕들의 꿈이 묻혀 있는 능의 나라이기도 하다. 전국적으로 다양한 능과 고분이 발견되어 있지만 이곳 경주에 산재한 신라시대의 능만큼 많지도 거대하지도 않다. 이 코스에는 경주 대릉원 일원(舊 노동ㆍ노서리고분군),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대릉원 등 많은 능과 고분이 있다. 또한 신라시대 왕족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경주 동궁과 월지(舊 임해전지,안압지), 1400여년이나 지났어도 그 원래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첨성대 등 신라시대의 찬란한 문화유산을 볼 수 있다. 특히 경주 동부 사적지대 주변은 다양한 문화유적과 유채꽃밭, 연꽃연못 등이 산책로와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주의 모습을 만끽 할 수 있는 자전거 여행의 백미가 될 것이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역사가 살아 숨쉬는 천년 고도 경주에서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자.

코스소개
① 첨성대 → ② 반월성 → ③ 능지탑지 → ④ 황복사지 삼층석탑 → ⑤ 진평왕릉 → ⑥ 설총묘 → ⑦ 보문사지 당간지주 → ⑧ 신문왕릉 → ⑨ 사천왕사지 → ⑩ 선덕여왕릉

높이 104m에 불과한 낭산은 산이라기보다 언덕에 가까울 정도로 나지막하지만 신라시대에는 서라벌을 지키는 5곳(동쪽 토함산, 서쪽 선도산, 남쪽 남산, 북쪽 소금강산, 중앙 낭산)의 산 가운데 중앙을 지키는 중요한 산으로서, 신들이 내려와 노는 신령스러운 땅으로 신성시 되던 곳이며, 신라 불교를 부흥시킨 선덕여왕릉이 있는 곳이다. 또한 낭산은 남산의 명성과 주변 화려한 유적지들에 가려 시선을 받지 못하고 있지만 구구절절한 역사와 전설을 간직한 곳이기도 하다. 남산에 불교 관련 유적이 많이 남아 있다면, 낭산에는 왕릉이나 왕족과 관련된 유적이 많이 남아있다. 진평왕릉, 신문왕릉, 사천왕사지 그리고 낭산 꼭대기에 있는 선덕여왕릉 등을 돌아보면서 통일신라의 영산, 낭산의 신비스러움을 찾아보자.

코스소개
① 삼랑사지 당간지주 → ② 애기청소 → ③ 최시형동상 → ④ 간묘 → ⑤ 김유신장군동상 → ⑥ 용강동고분 → ⑦ 사방불탑신석 → ⑧ 백률사 → ⑨ 표암 → ⑩ 경주 탈해왕릉 → ⑪ 헌덕왕릉

경주는 도심 곳곳에 문화유적이 산재한 도시이다. 대부분의 여행이 그렇듯이 자동차를 이용한 관광은 역사적의의 보다는 관광지의 규모나 볼거리적인 측면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아, 도시 곳곳에 있는 다양한 문화유적을 미처 볼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이마저도 주마간산격의 여행이 되기 쉽다. 그러나 자전거를 타고 여유롭게 다닌다면 도심속 구석구석 산재해 있는 수 많은 문화유적을 발견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재미 또한 색다를 것이며 직접 몸으로 체험 할 수 있는 깊이 있는 여행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지금부터 도심 속으로 들어가 우리가 미처 몰랐던 신라의 흔적을 찾아 보자.

코스소개
① 경주 김유신묘 → ② 숭무전 → ③ 서악서원 → ④ 경주 서악동 삼층석탑 → ⑤ 경주 서악동 고분군 → ⑥ 경주 무열왕릉 → ⑦ 김인문묘 → ⑧ 장산토우총

신라인들의 위대함은 지금 남아 있는 도심 곳곳의 수많은 문화유적들이 묵묵히 말해 주겠지만, 진정한 위대함은 그들의 정신세계라 할 수 있다. 어떻게 신라가 삼국을 통일 할 수 있었는지, 그들의 찬란한 문화유산은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는지, 그 유산들의 현재 모습은 어떠한지? 경주 무열왕릉과 경주 김유신묘 그리고 거대한 경주 서악동 고분군을 돌아보면서 찾아보자. 힘차게 출발!

코스소개
① 경주 오릉 → ② 나정 → ③ 양산재 → ④ 남간사터 → ⑤ 창림사 삼층석탑 → ⑥ 포석정지 → ⑦ 지마왕릉 → ⑧ 삼불사 → ⑨ 삼체석불 → ⑩ 삼릉

신라의 역사는 남산에서 시작하여 남산에서 끝맺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신라 최초의 왕의 탄생설화가 담긴 나정과 서라벌 이전, 6부촌 시절의 촌장들을 모셔놓은 양산재, 신라최초의 궁궐이었던 창림사 그리고 신라 마지막 왕인 경애왕이 견훤에게 무릎을 꿇었다는 포석정지 등이 남산에 있기 때문이다. 과연 신라는 어떻게 시작 되었을까? 삼국 통일후에는 어떻게 전성기를 이루어 나갔으며, 통일신라의 마지막을 고한 그 현장은 어떠했을까? 이 코스에서는 신라의 시작과 끝을 돌아보면서 역사가 주는 교훈을 되새겨 볼 수 있다.

코스소개
① 경주 동부 사적지대 → ②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 → ③ 헌강왕릉 → ④ 통일전 → ⑤ 경주 서출지 → ⑥ 옥룡암 → ⑦ 월정교 → ⑧ 천관사지

오늘의 천년고도 경주는 역사와 문화, 자연 그리고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역사문화의 관광 도시이다. 매년 수많은 사람들이 여유와 낭만을 즐기고자 또 수많은 단체 및 교육기관들은 문화적 갈증과 역사 제대로 알기의 살아있는 현장으로서 경주를 찾고 있다. 가벼운 마음으로 국내 제일의 역사박물관 경주에서 통일신라의 흔적과 역사적 가치를 찾아보고, 보문관광휴양단지에서 아름다운 경주의 낭만을 만끽 해보자. 카메라는 필수!